도서관 어린이서비스 업무협력 위한 토론 한마당
도서관 어린이서비스 업무협력 위한 토론 한마당
  • 장윤원
  • 승인 2011.02.11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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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주요 사업 보고·2011년 주요 업무 심의 의결 예정
[독서신문 = 장윤원 기자] 전국의 공공도서관 사서들이 모여 국내 도서관 어린이서비스 향상을 위한 토론 한마당을 개최한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오는 15일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강당에서 2011년도 '전국어린이서비스협의회' 정기 총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국어린이서비스협의회'는 국내 어린이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국 공공도서관간 협력과 정보 공유를 위해 설립됐으며 이번 정기 총회를 통해 2010년도 주요 사업과 실무분과(독서교실운영분과, 어린이자료분과, 어린이도서분류분과, 소외계층서비스분과) 활동결과를 보고받고, 2011년도 주요 업무를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 공공도서관 사서 250여명이 참가해 실질적 업무협력과 정보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홈페이지 운영 개선·협력 분야 확대를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총회의 특별 행사로 『사금파리 한 조각』으로 미국 최고의 아동문학상인 뉴베리상을 수상한 린다 수 박 (linda sue park)을 초청 '독서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주제로 특별 강연도 개최할 계획이며, 강연 후 작가의 친필 사인이 담긴 『사금파리 한 조각』을 선물로 증정한다.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총회는 도서관에서의 어린이 서비스 질적 향상과 린다 수 박 초청 강연으로 한국의 사서들에게 독서 진흥서비스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일석 이조의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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