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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 장윤원 기자] 미국 중서부에 내린 폭설로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메트로돔'의 지붕이 붕괴됐다.
이번 사건은 미국 중서부에 지난 10일부터 40cm가 넘는 푹설이 쏟아져, 최근 태풍과 폭설로 수 차례 손상을 입은 메트로돔이 견디지 못한 것.
다행히 인명는 없었으니 12일 열릴 예정이던 미네소타 바이킹스와 뉴욕 자이언츠의 nfl 경기가 다른 장소에서 열리게 됐다.
메트로돔은 지난 1982년 건설돼 현재 미 프로야구(mlb) 미네소타 트윈스(야구)와 미 프로풋볼(nfl) 미네소타 바이킹스의 홈구장으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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