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족의 세계를 엽기적인 상상력으로 독특하게 그려내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 우뚝 선 최윤정이 마왕 2부 『유리』를 출간했다. 영원한 마왕 후보 영순위 유리가 없는 마계에서 네비로스가 반란을 일으키게 되고, 심지어 유리의 아내인 샤헬을 넘본다. 결계 안에서 지켜볼 수 밖에 없는 유리가 이 난관을 어찌 처리해나갈지...,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많은 독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윤정 지음 / 서울북스 펴냄 / 각권 330쪽 내외 / 8,000원
읽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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