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여성동아 장편소설 『아스피린 두 알』로 등단한 송은일의 장편소설로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인간살이의 궁극적인 면을 보여 준다. 저자는 작품을 통해 ‘세상의 모든 사람은 평등하며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자유롭게 상을 살아가고, 자신의 삶에 대한 권리를 지닌다’라는 평등 사상을 이야기 하고 있다.
송은일 지음 / 문이당 펴냄 / 330쪽 내외 / 각권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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