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 강인해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중국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외국어문화여행’ 프로그램을 내달 7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풍습을 소개하고 그 문화를 접하게 함으로써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외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중국 편은 중국문화원과 함께 진행한다. 어린이들에게 중국의 역사·문화를 소개하고, 중국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전시·전통예술 공연과 더불어 전통놀이와 전통의상 입어보기 등의 체험학습의 기회도 제공한다.
 
행사와 더불어 외국아동자료실에 중국 아동도서, 건축모형,  전통 공예품 등 중국관련 자료들을 전시한다. 전시기간은 27일부터 8월 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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