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지난 1일 방학시즌을 앞두고 네이버 모바일 웹에 영어사전(m.endic.naver.com)을 추가했다.
네이버 모바일 영어사전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휴대폰을 사용하는 이용자라면 언제 어디서나 활용이 가능하다.
네이버 모바일 영어사전은 포털 영어사전 중 최대의 어휘량을 보유한 네이버 영한ㆍ한영 사전의 65만 여 어휘를 그대로 담고 있다.
또 단어의 뜻과 발음기호만을 보여주는 타 영어사전과는 달리 뜻, 단어·숙어, 본문, 예문, 유의어·반의어 등 한 어휘에 대해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이용자들이 모바일 영어사전을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포털의 모바일 사전 최초로 pc 버전에서도 제공하던 검색단어 자동완성 내 한글 뜻 제공, 예문이나 본문에 포함된 단어의 의미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사전,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 이용자들은 단어 및 예문과 본문 발음 듣기도 가능하다.
한편, 네이버 관계자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본격적인 방학 시즌에 돌입한 현재, 네이버 모바일 영어사전의 이용률이 현격히 증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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