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의 bip는 매년 여름방학 중 4주 동안 미국, 캐나다 등 영어권 교환대학 학생들과 서울여대 교환학생 파견 예정 학생들이 함께 영어로 생활하며 공부하는 한국학(korean studies) 프로그램으로 오전에는 강의를 듣고, 오후에는 이와 관련된 체험학습으로 구성된다.
서울여자대학교는 현재 15개 국가 71개 대학교와 교환협정을 체결하고 있고 2010년에는 134명의 교환학생을 파견하고, 120명의 교환학생을 유치할 예정이다. 이 중 영어권 교환학생을 대상으로 bip를 실시하고 있고, 1999년 1차 bip를 실시한 이후 12회가 되는 올해까지 약 1천명의 외국인 학생 및 교수, 그리고 서울여대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2010년도에는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러시아 외국학생 및 교수 58명, 서울여대 영어권 파견 교환학생 61명, 진행 스태프와 강사 및 프로그램 참여자 98명으로 총 217명이 프로그램에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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