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신문] 양미영 기자 = 이정재가 세계적인 패션 사진가 ‘헬무트 뉴튼’ 의 여인과 만났다.
이정재는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harper’s bazaar korea)’ 5월호 화보촬영에서 ‘관음과 욕망의 연금술사’로 불리는 패션 사진작가 ‘헬무트 뉴튼’ 의 작품을 연상시키는 관능적 여성 사이에서 마초적 남성미가 돋보이는 ‘섹시카리스마’ 를 발휘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관계자는 “개봉을 앞 둔 영화 ‘하녀’ 에서 모든 것을 가진 남자의 치명적인 매력을 통해 에로틱 서스펜스 무비의 색깔을 극대화 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정재의 섹시한 매력을 세상에서 가장 관능적인 패션 사진작가로 꼽히는 ‘헬무트 뉴튼’ 의 작품과 접목, ‘이정재가 헬무트 뉴튼의 여자들을 만난다면?’ 이라는 독특한 컨셉트로 접근했다” 고 전했다.
이어 “이정재는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에서 뿜어져 나오는 마초적인 포스가 강렬하고 섹시함과 동시에 위협적으로까지 느껴지는 여성 모델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실제 ‘헬무트 뉴튼’ 의 작품을 보 듯 화보 컨셉트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고 덧붙였다.
이정재는 “새로운 것을 접하는 것은 매번 설렌다. 이번 화보 촬영 역시 기존의 촬영과는 달리 세계적인 사진작가 ‘헬무트 뉴튼’ 의 독특한 사진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신선하고 즐거운 작업이었다” 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