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Social 웹과 격실 마인드
소셜Social 웹과 격실 마인드
  • 황인술
  • 승인 2010.04.26 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황인술 논설위원 
Ⅰ. 생각해보기

두 달도 안 되는 동안 육·해·공군에 걸쳐 대형 사건·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3월2일 공군 에프(f)-5 전투기 2대가 잇따라 추락해 조종사 3명 순직, 3월 3일 육군 500엠디(md) 헬기, 야간 훈련 중 경기 남양주의 비닐하우스로 떨어져 조종사 2명 순직, 천안함 침몰 48명 실종 및 사망(원인 밝힌 후 전사자 처리 예정), 구조 활동 중 해난구조요원 1명 순직, 구조 활동 돕던 금양호 침몰 9명 실종 및 사망되는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했다.
 
이어 천안함 장병들의 안타까운 죽음이 수습되는 날, 전남 진도 해상에서 초계 활동 중이던 해군 링스헬기 가 추락해 4명 숨지거나 실종됐으며, 같은 날 강원 철원의 최전방초소에서 경계근무 중이던 병사가 총기 사고로 사망했고, 이틀 후 서해 소청도 남방해상에 링스헬기 불시착 탑승자 3명 모두 구조되었다. 우리 군의 병력 운용·관리에서부터 정비, 경계와 작전에 이르기까지 군의 총체적인 기강 해이가 의심되는 부분이다. 

 특히 이러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군 지휘부의 기강 해이는 많은 우려를 낳게 하고 있다. 천안함 침몰 당시 이상의 합참의장이 첫 보고를 받은 것은 사건 발생 49분 뒤였고,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밤 10시14분에 보고를 받았다고 한다. 군 수뇌부가 최고대비태세가 발령된 비상상황을 1시간 가까이 까맣게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실제 상황에서 지휘보고 및 작전 체계가 이렇게 주먹구구식이라면 위기시 국가를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는가? 생각하기조차 끔찍한 일이다. 또한 군과 정부는 군사기밀이다 불가항력이었다는 등 핑계를 대면서 자리보전에 급급하고 있다.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는 말이 있다. 신의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이르는 말로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 서로 간 신뢰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말한다. 『삼국지(三國志)』에 나오는 다음 이야기에서 유래하였다. 중국 후한(後漢) 말기의 학자로 북해(北海) 태수를 지낸 공융(孔融:153∼208)은 조조(曹操:155∼220)의 공격을 받은 서주(徐州) 자사 도겸(陶謙)을 구해주려고 자신의 군사와 함께 유비(劉備:161∼223)에게 공손찬(公孫瓚:?∼199)의 군사를 빌려서 도겸을 도와주게 하였다. 공융은 군사를 가지면 유비의 마음이 변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유비에게 신의를 잃지 말도록 당부하였다.

그러자 유비는 『논어(論語)』 「안연편(顔淵篇)」에 실린 공자(孔子:bc 552∼bc 479)의 말에 따라 "성인은 '예부터 내려오면서 누구든지 죽지만 사람은 믿음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自古皆有死 民無信不立]'고 하였습니다. 유비는 군대를 빌릴지라도 이곳으로 꼭 돌아올 것입니다"라고 공융에게 말하였다고 전해진다. 즉, 믿음과 의리가 없으면 개인이나 국가가 존립하기 어려우므로 신의를 지켜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군에 대한 신뢰는 어느 때보다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천안함 사건 이후 언론에 잠수함을 비롯한 군함의 특수구조를 가리키는 격실이란 낯선 용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유사시 해수의 침수나 화재의 확산을 막기 위한 격실을 말한다. 군 지도부 정신구조 속에 굳게 자리 잡고 격실개념이라는 것이 이번 사건에서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민의 믿음을 되찾으려면 철저한 책임 추궁과 함께 폐쇄적인 군 문화에 대한 혁신과 함께 근본적인 발상 전환이 불가피하다.

Ⅱ. 생각확대하기
 
1. 스마트폰 시대의 특징들
 
1)격실 해체 시대와 체제변화
앨빈토플러는 조직의 변화에 대해 아래와 같이 분석하고 있다. 제2물결시대, 공장 굴뚝 시대의 조직체계는 관료체계라 할 수 있다. 이 관료체계는 정보 처리와 업무의 단위로서의 칸막이 방과 정보의 이동 통로인 채널이라는 큰 특징을 가진다. 이 관료 조직 하에서는 매일 매일 일상적인 통제권은 두 종류의 간부, 즉 전문가와 관리자가 장악하게 된다. 전문직 간부는 칸막이방 안에서 정보 흐름을 통제하여 권력을 장악하고, 관리자는 채널을 통과하는 정보 흐름을 통제하여 권력을 장악한다. 또한 모든 정보는 칸막이방 안(內)과 수직적인 채널을 통해 상하로만 전달되게 되어있다.

그러나 새로운 제3물결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 전형적인 관료 체제가 변화를 맞고 있다. 우선 새로운 다량의 정보 등장과, 변화 속도 가속, 정보의 복잡화로 기존 업무 단위로는 처리할 수 없는 일들이 증가하게 됨에 따라 기존 칸막이 방들이 계속적으로 재개편하게 되고 붕괴되어 가고 있다. 또 채널을 통과하는 정보량의 과대로 기존 채널의 역할이 감소하게 됨으로서 기존의 관료주의 체제와는 다른 여러 조직 형태들이 나타나게 된다면서 도래하는 디지털사회를 예측했다.

이러한 사회는 철저한 관료체제인 대기업에 비해 군소 기업 및 가족 회사가 부활한다는 점과 가족의 특성을 조직에 부여하여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정보의 이동, 직책, 형식 절차의 파괴, 융통성 증가 등을 그 특징으로 하고 있다. 제3물결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새롭게 맥박치는 조직체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규모와 조직방법이 수시로 변하는 조직체로써 규칙적인 리듬으로 확장, 수축하는 조직체이다. 

맥박조직체는 단일 맥박 조직체를 예로 들 수 있다. 기동 대책반 또는 프로젝트팀 등이 있다. 그리고 규모는 변함없고 위계적 통솔체제와 비위계적 통솔 체제가 변화하며 공존하는 두 얼굴의 조직체로서 영국 공군 특수 부대가 있다. 훈련 중에는 엄격한 위계적 통솔 체제가, 실전에서는 각 개인의 직관, 판단력을 완전히 행사할 수 있는 비위계적 통솔 체제로 전환되는 체제를 말한다. 

 또 국제화시대에 발맞추어 다른 국가로 진출해 있는 현지 법인들에서 나타나는 장기판 조직도 있다. 이는 현지인과 파견된 본국인을 각 지위마다 서로 교차시켜 본국인의 여러 단계에서 보내는 정보의 흐름을 검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인민위원 조직체는 채널이 2개가 존재하는 조직체이다. 예를 들면 소련의 군부대에서 군사 지휘관외에도 정치 장교가 배속되어 있어 군사 지휘관은 군사지휘계통을 통해 상부에 보고하고 정치장교는 공산당에 보고를 하는 것처럼 기존의 관료체제의 통상 채널을 통해 올라오는 정보 외에 통제력 유지를 위해 새로운 채널을 두는 기업이다. 

마지막 조직으로 자발적인 팀을 들 수 있다. 이 팀은 위에서 임무를 부여받는 것이 아니라 전자 네트워크에 의해 자율적으로 모이는 정보 집단으로 반 위계적 성격이 강하다. 이 팀은 어떤 공통적인 문제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컴퓨터를 통해 서로 알게 되어 소재지나 직위에 상관없이 부서별 계통을 무시하고 정보를 교환하기 시작함으로써 생겨나며, 경쟁적인 기술 혁신이 치열한 회사에서 흔히 찾아 볼 수 있다. 

이렇듯 움직임이 완만한 관료체제는 탈 대량화한 소규모의 작업 단위 임시적 또는 프로젝트팀, 더욱 더 복잡해지는 기업 협력체와 컨소시엄에 의해 대체된다. 위계체계는 의사결정을 신속히 하기 위해 평면화 되거나 폐지된다. 지식의 관료적 조직화는 흐름이 자유로운 정보체제로 대체된다.  (출처 : 유종안)
 
2) 기득권 세력은 권력을 뺏기지 않을 것이다
 정보화 사회가 되면서 많은 사회적 변화가 생기고 사회의 권력을 장악하는데 정보의 중요성이 커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의 예상대로 정보화 사회가 사회의 권력자들로부터 많은 권력을 빼앗은 것은 아니다. 물론 사회의 변화로 인해 권력을 잃은 권력자들도 많이 있다. 하지만 권력이 있을수록 정보에 접근하기도 훨씬 유리하기 때문에 권력자들도 그들의 권력을 유지하려고 노력한 이상 그들의 권력을 쉽사리 빼앗기지는 않을 것이다.

기득권 세력이 그들의 통제 방식을 정보화 사회에 맞추어 변화시키면서 여전히 사회에는 계층이 형성되어 있다. 이제는 정보의 소유에 따라 새로운 계층화가 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경쟁에서도 기존의 기득권자들은 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경쟁을 시작하게 된다.
 
3) 하이퍼텍스트 시대
인간은 정보의 전달과 정보의 축적을 아래의 표와 같이 발전시켜왔으며, 디지털 미디어를 기반으로 정보중심사회(information society)를 열었다.

시대
선사시대
역사시대
미래사회
시대
구분
구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역사시대
근대시대
대중시대
탈역사 시대
 유비노마드 시대
특징
수렵사회  
수렵
농경사회
농경사회
산업사회
후기
산업사회
지식
정보사회
正覺社會
정보
전달
언어(입말)
문자(글말)
인쇄 매체
전자 매체
디지털 미디어
유비쿼터스
시대
정신
용맹
원시공동체
권위
가부장
지식 
지식과 정보
 다양성
 다원성
공동체

정보란 데이터가 어떤 매개체에 의해 집대성되어 의미 있는 데이터(data)로 가공되어진 것을 말한다. 이것을 가장 효과적으로 처리 할 수 있는 것이 컴퓨터이다.

20세기 후반에 등장한 개인용 컴퓨터는 인터넷으로 연결(network)되어 가상공간(cyber space)인 상상계를 실현시켰다. 상상계의 가상공간은, 입말로 하던 의사소통을 글말로 대체 했듯, 고전적 인쇄매체를 디지털 미디어로 대체했다. 디지털미디어 매체는 종래의 텍스트와는 본질적으로 다른 방식인 하이퍼텍스트로 지식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새로운 유통구조를 만들었다. 하이퍼텍스트는 개별 정보들을 링크를 이용해 유기적으로 연결시킨 비연속적, 비선형적 체계로 구성된 전자적 텍스트를 말한다.

문학적 관점의 하이퍼텍스트는 “텍스트의 덩어리―바르트의 용어로 렉시아(lexia)―와 그것을 결합시켜주는 전자적 링크들로 구성되는 텍스트”로 정의하고 있다. 이와 같은 관점의 정의는 다분히 롤랑 바르트의 이상적 텍스트 개념을 비롯해 다양한 문학비평 또는 문학이론의 논의들에 그 연원을 두고 있다. 바르트는 “이런 이상적 텍스트에서 네트워크들은 수적으로 많을 뿐만 아니라 서로 상호 작용하는데, 결코 그 중 하나가 여타의 것을 압도할 수 없다. 이러한 텍스트는 기표들의 은하이지 기의들의 구조가 아니다. 그것은 시작점도 없고, 거꾸로 갈 수도 있다. 우리는 여러 개의 출구를 통해 그것에 접근할 수 있다.”고 했다.

기술적 관점은 1960년대 하이퍼텍스트라는 용어를 처음 고안한 시어도 넬슨은 하이퍼텍스트를 “문학기계”로 정의하였으며 1945년 베네바 부시의 메멕스 구상을 기점으로 하는 컴퓨터 기술의 발전에 의거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멀티미디어 부문에서 하이퍼텍스트라고 하면 이러한 기술적 관점을 지칭하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하이퍼텍스트는 일종의 정보의 조직 구조이다.

Ⅲ. 생각정리하기
 
이젠 소셜social 웹이다
 
1) 클라우드 컴퓨팅
1960년대 미국의 컴퓨터 학자인 존 맥카시 (john mccarthy)가 처음 개념을 제시하고 여러 기업들에 의해 초석을 다져온 클라우드 컴퓨팅은 2006년 구글의 ceo 에릭 슈미트가 처음 한 말로 최근 it시장의 대세로 떠오른 스마트폰, 전자북 시장에까지 확대되고 있다. 본래 개념은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pc에 저장할 필요 없이 웹상에서 필요한 만큼 빌려 쓰고 비용을 지불하는 방식으로써 대표적으로 은행의 atm기계를 들 수 있지만 최근에는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을 핵심으로 it업계에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는 추세이다. 많은 미디어, it 전문가들은 앞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이라는 수익모델에 기반한 개인용 스토리지시장이 2010년대 it시장을 이끌어갈 핵심개념이라고 설명한다.
 
2) 클라우드 컴퓨팅이란?-정의 : 소프트웨어를 자신의 pc에 설치하지 않고 필요할 때만 인터넷에 접속하여 각종 it기기로 손쉽게 정보를 공유하고 사용하는 사용환경(interface)이자 플랫폼을 말하는 최신 it용어. (뜻풀이 : cloud + computing = 구름, 덩어리+ 계산, 처리)
 
수많은 복잡한 인프라 구조로 이루어진 네트워크 모식도. 하지만 사용자들은 이것을(네트워크 보관소, 연결고리) 알지 못해도 손쉽게 네트워크로 들어가 본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사용하고 또 공유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스마트폰 시장의 대세인 아이폰의 세컨드라이브 (2ndrive)구글의 gmail, google calender 등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사용자가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그 콘텐츠를 확장하고 공유하는 것이 명확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다.  회사에서 하던 작업을 집에 와서 하려면 usb메모리나 외장하드 등의 물리적인 물체에 옮겨와서 계속 작업을 했어야 하지만 세컨드라이브에 저장시켜놓으면 클라우드(네트워크저장소)에 저장해두었다가 필요할 때 아이폰, 노트북 등으로 접속해서 언제 어디서나 열어보고 작업을 계속 할 수 있다.
 
또 구글의 gmail과 구글캘린더 등도 마찬가지 이다. 구글캘린더는 집에서 오늘과 내일의 할일 등을 개인 pc를 통해 네트워크의 클라우드 저장소에 저장해 두었다가 본인이 가지고 있는 모바일, 개인pc, 넷북 등으로 네트워크와 연결된 어느 장소에서든지 열람할 수 있다. 바로 이전 글에 블로그한 sk의 '커넥티드 워크포스' 또한 같은 개념이다.
 
<클라우드 컴퓨팅 도식도>
 
▲ 수많은 복잡한 인프라 구조로 이루어진 네트워크 모식도. 하지만 사용자들은 이것을 (네트워크 보관소, 연결고리) 알지 못해도 손쉽게 네트워크로 들어가 본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사용하고 또 공유할 수 있다.     © 독서신문

 

흔히 최근 휴대폰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애플의 앱스토어(appstore)를 클라우드컴퓨팅 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개념이 조금 다르다. 앱스토어는 사용자가 모바일아이폰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앱스토어에 들어가서 다운로드 받고 휴대폰에 설치한 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모바일 클라우드 컴퓨팅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 제작자 입장에서도 좋은 일이다. 애플의 아이폰, 구글 넥서스원, 윈도우폰 등등 각기 다른 플랫폼을 기반으로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어플을 제작하여 네트워크상의 클라우드에 띄워놓기만 하면 사용자가 알아서 찾아 사용할 수 있다. (출처 : http://russiainfo.co.kr/1625?srchid=br1http%3a%2f%2frussiainfo.co.kr%2f1625)

3) 정보 사회의 다른 이름
· 벨(bell, d.) - 탈산업 사회(후기 산업 사회, postindustrial society) ,
· 토플러(toffler, a.) - 초산업 사회(superindustrial society),
· 마흐럽(machlup, f.) - 지식 사회(knowledge society),
· 보울딩(boulding, k.) - 후기 문명 사회(postcivilized society),
· 에치오니(etzioni, a) - 탈근대 사회(postmodern society),
· 다렌돌프(dahrendorf, r.) - 탈자본주의 사회(postcapitalist society)
 
4) 정보화 사회 특징
① 정보가 미래 사회에서 기본 핵심 개념으로 등장한다.
② 컴퓨터와 통신 기술이 결합됨으로써 정보의 축적·처리·전달 능력이 획기적으로 증대되어 정보의 가치가 물질이나 에너지 못지않게 중요해지는 사회가 된다.
③ 모든 구성원들이 저가로 유용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5) 나이스비트(naisbitt, j.)의 변화에 대한 규정. (거대한 조류mega trends)
① 산업 사회는 이미 정보의 창조와 분배에 바탕을 둔 정보 사회로 이행하고 있다.
② 하이테크/하이터치(high tech/high touch : 고도 과학 기술/고상한 취향)의 방향으로 가고 있다.
③ 지역 경제는 개방적인 세계 경제의 일부가 될 것이다.
④ 조직은 더욱 분권화된다.
⑤ 대의(의회) 민주주의 정치 구조가 신속한 정보 교환과 의사 결정으로 변질되고 있다.
⑥ 오래된 공업 도시를 떠나 쾌적한 전원도시에 사는 사람이 늘고 있다.
⑦ 선택의 범위가 자유로운 다중 선택(multiple option) 사회로 바뀌고 있다.

Ⅳ. 논제찾아보기
세상은 다원화, 다양화 되고 있으나 지배 집단은 칸막이와 격실의 절대성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내부를 공개하지 않으려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세상에서 터져 나오는 다양한 목소리를 수용하고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한다면 집단 내부 갈등은 깊어지게 될 것이다. 이러한 갈등을 조정하는 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정치 집단은 국민의 신뢰를 얻기 어렵게 될 것이다. 어떻게 하는 것이 신뢰를 잃지 않는 방법인지 위의 글들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쓰시오.
 
/ 황인술 논설위원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