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김소연 "사무실에선 카리스마 넘치는 상사"
[포토]김소연 "사무실에선 카리스마 넘치는 상사"
  • 양미영
  • 승인 2010.04.12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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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연     © 독서신문

 
[독서신문] 양미영 기자 =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검사 프린세스’에서 천방지축 초보 여검사 마혜리 역을 맡은 김소연이 엘르 4월호 화보 <she’s the max>에서 엣지 있는 워킹 우먼으로 파격 변신했다.
 
중성적인 카리스마를 가진 북한 공작원으로 새로운 필모그라피를 완성한 김소연이 톡톡 튀는 상큼 발랄한 여검사로 180도 변신에 성공하더니, 엘르 카메라 앞에서는 업타운의 워킹 우먼으로 또 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w호텔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 들어서는 김소연은 이미 도도하고 차가운 오피스레이디로서의 변신을 마친 상태. 화보 속 김소연은 한 치의 흐트러짐을 용납하지 않는 완벽한 커리어 우먼을 재현해 냈다.
 
유난히도 쌀쌀했던 3월에 진행된 야외 촬영에 슬리브리스 톱과 짧은 스커트만 걸치고 촬영에 임한 김소연은 카메라 밖에서는 추위에 떨면서도, 촬영만 들어가면 놀라운 집중력으로 프로다운 모습을 연출해 현장 스탭들의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번 화보에서 김소연은 주로 화이트와 블랙의 심플하고 무난한 스커트나 블라우스에 가방이나 뱅글, 과하지 않은 플라워 프린트로 포인트를 주어, 스타일리쉬한 워킹 우먼을 재현했다.
 
하이웨스트 스커트로 잘록한 허리와 늘씬한 다리를 강조하고, 메이크업도 누드톤 립스틱에 스모키를 연출해 당당하하면서도 시크한 워킹 우먼을 완벽해 표현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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