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서양음악의 역사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알린 한국인 작곡가 윤이상에 대한 이야기로 서양음악의 최변방인 한국에서 어떻게 위대한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를 그의 고향 통영과 그가 흘린 노력의 과정을 통해 알아본다. ‘사신도’를 보러 북에 갔다 간첩의 누명을 쓰고, 평화와 통일,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 활동했던 내용도 그린다.
■ 오선지 위에 평화를 그리다
김바다 지음 / 이상권 그림 / 우리교육 펴냄 / 180쪽 /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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