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시바야스는 평소 가냘프고 얌전한 아이로 알았던 아사코가 등굣길에 사고로 구부러진 강철 가드레일을 맨손으로 눌러 펴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아사코는 시바야스에게 비밀을 지켜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을 주위 친구들에게 들키고, 시바야스는 자신이 아사코에게 고백했다가 차였다고 거짓말을 한다. 하지만 시바야스는 밝고 털털한 아사코를 정말 좋아하면서 갈등하게 되는데….
■ 힘이 세서 미안해
레이조 히로코 지음 / 사토 유카 그림 / 김수희 옮김 / 개암나무 펴냄 / 144쪽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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