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권 아프리카의 언어 현실을 다루고 현지 문화계를 설명하는 작품이다. 전국 대학의 프랑스어 관련 학과들에서 프랑코포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기획된 책으로 중서부 아프리카 및 인도양 프랑스어권 지역의 언어문제와 문화 전반을 소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아프리카어로서의 프랑스어’, ‘프랑스어권 아프리카의 시장과 언어’, ‘프랑코포니와 아프리카사회’ 등 이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밀도 있고 심층적으로 내용을 전달한다.
■ 프랑스어권 아프리카의 언어와 문화
홍미선 지음 / 한울아카데미 펴냄 / 224쪽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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