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신발’을 소재로 모양과 쓰임새가 다른 세계의 신발을 보여주는 정보그림책으로 흥미로운 표현의 글과 질감을 살린 콜라주 그림이 돋보인다. 이 책은 ‘누구 발일까?’라는 질문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한 후 의문을 풀어주는 형식인데, 앞 페이지에는 큼직하게 발만 나오고 다음 페이지에 그 신발은 신은 아이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신발의 특징을 설명한다.
■ 누구 발일까?
정해영 지음․그림 / 논장 펴냄 / 48쪽 / 13,000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