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100년의 세월 동안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작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그림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조끼 입은 흰 토끼를 호기심 하나만으로 무작정 따라간 앨리스의 모험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물 담배를 피우는 애벌레, 체셔 고양이, 눈물 흘리는 거북이 등 의인화된 동물과 환상의 세계를 작가의 개성 넘치는 화풍으로 만날 수 있다.
■ 앤서니 브라운이 그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럴 지음 / 앤서니 브라운 그림 / 김서정 옮김 / 살림어린이 펴냄 / 176쪽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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