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어느 화창한 봄날, 착하지만 엉뚱한 요정 꼬끼에뜨는 책을 읽고 싶어 하는 당나귀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큰소리를 친다. 그런데 이상하게 요술봉이 말을 듣지 않아 꼬끼에뜨는 당황하고, 급기야 당나귀에게 “흥! 그럴 줄 알았어. 넌 허풍쟁이 요정이야!”라는 말까지 듣고 만다. 당나귀 때문에 화가 난 꼬끼에뜨는 과연 당나귀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을까?
■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 꼬끼에뜨
디디에 레비 지음 / 벵자맹 그림 / 김현아 옮김 / 한울림어린이 펴냄 / 40쪽 / 10,000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