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때문에 아파해본 적이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한 감성 사랑 에세이.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과 사랑으로 인한 슬픔을 경험한 이들을 위해 집필된 작품으로 사랑에 실패했다고 느낄지라도 그것은 결코 실패가 아니며 세상에 맞서 당당히 살라고 저자는 그들을 응원하고 있다. 광고회사에서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카피를 쓰기로 유명했던 카피라이터 출신의 저자가 펴내는 작품이며 그는 “사랑과 그리움을 품고 사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 당신을 만나기전 나는 반쪽에 불과했다
김이율 지음 / 왕의서재 펴냄 / 256쪽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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