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청소년기 진입 직전인 주인공 리츠에게 충격적인 일이 벌어진다. 바로 아빠는 자아를 찾겠다고 일상을 버리고 여자 친구와 세계여행을 떠나고, 엄마는 상처 입은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병원에 입원하게 된 것이 그것. 심지어 부모의 결정도, 자기에게 닥친 일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는데,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괴짜 삼촌과 함께 살기까지 해야한다.
■ 걱정 마, 다 잘될 거야
마리컨 용만 지음 / 강도은 옮김 / 산수야 펴냄 / 368쪽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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