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옛 이야기를 소재별로 모은 ‘잘잘잘 옛이야기 마당’ 시리즈로 이번에는 우리나라 여우 이야기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지거나 새롭게 알리고자하는 작품을 모았다. 소똥구멍으로 소의 간을 빼먹고 부모 형제까지 죽인 「여우 누이」, 인간을 사랑하는 여우의 가슴 아픈 사랑을 그린 「여우 색시」 등 신통하고, 기이한 여우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 오싹오싹 서늘한 여우 이야기
우봉규 지음 / 이육남 그림 / 미래아이 펴냄 / 122쪽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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