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정치학자인 저자가 故 김대중 대통령과의 대담을 통해 터득한 ‘반걸음 리더십’을 제안한다. 한 국가를 이끌어가는 리더는 카리스마형이나 ceo형이 아닌 ‘국민과 손을 잡고 설득하면서 나아가는 것’, 역사는 늘 전진한다는 신념을 갖고 눈앞의 이익이 아닌 ‘역사와 승부할 것’, 중요한 결단은 ‘세 번 생각하고 결정할 것’ 등의 메시지를 전한다.
■ 반걸음만 앞서 가라
강상중 지음 / 오근영 옮김 / 사계절 펴냄 / 156쪽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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