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장기적으로 거주하는 외국인, ‘엑스팻’들이 한국에서 살면서 느낀 한국과 한국 사람들에 대해 담은 작품. 이 책은 외국인들이 ‘외국인’보다는 ‘엑스팻’으로 불리길 원한다는 내용과 이 작품을 통해 한국 땅에 진정한 세계화와 다문화가 완성되기를 원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엑스팻들이 느끼는 조금은 엉뚱하고 조금은 별난 대한민국을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 더 발칙한 한국학
j. 스콧 버거슨과 친구들 지음 / 은행나무 펴냄 / 436쪽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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