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스피치 특강의 저자 김현기 교수
파워스피치 특강의 저자 김현기 교수
  • 관리자
  • 승인 2006.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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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의 노하우를 기록한 책 펴내
 

▲ 파워스피치특강의 저자 김현기 교수

현대사회는 지식정보화 사회라고 말한다. 특히 이런 지식정보화 사회에서는 개인의 노력과 능력여하에 따라 성공가능성이 좌우된다. 하지만 지식정보화 사회가 원하는 것은 지식을 표현하는 말하는 능력이 중요한 것이 사실이다.
알고 있는 정보나 지식을 제대로 상대에게 전달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죽은 지식에 불과해 유능한 인재로 인정받기가 쉽지 않다. 결국 말(스피치)을 제대로 잘 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품격과 인격과 이미지가 달라 보일 수 있는 시대인 것이다.
링컨 마이클잭슨도 말 공포증 환자
과거 유명인 중에서도 이러한 스피치에 대한 공포를 가진 사람들이 많았다. 세계적인 명연설가로 손꼽히는 미국의 전 대통령 링컨마저도 초창기 시절에는 연설을 할 때 무척이나 초조해하고 쩔쩔매고 어색해했다고 한다. 마크 트웨인이 처음으로 강단에 섰을 때는 마치 입속에 솜을 물고 있는 느낌이었다고 실토한다.
찰리 채플린도 방송에 나가서는 너무 불안해서 대사를 한 줄도 빠뜨리지 않고 종이에 빼곡히 적어 놓고 했다고 하며 ‘우먼인 러브’로 유명한 명가수 바브라 스트라이젠드는 무대공포증으로 30년간이나 라이브 공연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또 cnn의 명사회자 래리킹도 마이애미비치 방송국에서 첫 방송을 할 때 지나친 긴장 탓으로 입이 떨어지지 않아서 처음에는 한마디의 말도 내 뱉을 수 없었다고 하며 화려한 춤 솜씨로 세계의 대중을 사로잡은 마이클 잭슨, 마돈나도 한때는 무대공포증으로 괴로워했다고 한다.
그만큼 말에 대한 공포는 유명인이든 보통사람이든 항상 긴장할 수밖에 없는 요인인 것이다.


스피치 실전 강의 책 펴내
이러다 보니 최근엔 스피치를 전문으로 가르치는 학교나 학원도 등장하고 있다. 그만큼 스피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스피치는 독특한 학문의 한분야로 자리 잡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강단에서 강의했던 실전 강의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옮긴 『김현기 교수의 파워스피치 특강』은 스피치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당연 화젯거리다. 지금까지 스피치에 관계된 체계적인 저작물이 드물었기 때문이다.
미국 퍼시픽예일대학교대학원에서 스피치학을 전공하고 미국 퍼시픽예일대학교 스피치학과 교수와 경기대학교 사회교육원,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스피치학 주임교수로 대학 강단에서 스피치를 강의하고 있는 김현기 교수는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스피치 교육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 그리고 그 뜨거운 열정은 보약과 같이 수강생들에게 힘과 자신감을 길러주는 명 강의로 탄생되는 것이다. 그 강의 내용들 중의 핵심들을 고스란히 담아 낸 책이 바로 『김현기 교수의 파워스피치 특강』이다.  이 책은 마치 실제 강의를 듣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친근체 입말로 쉽게 풀어내고 있다.
스피치 공포 극복에 대한 내용 수록
이 책은 특히 스피치 공포를 극복하는데 유용한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다. 스피치 공포의 원인을 알기 쉽게 규명하고 어떤 마인드와 기술적 접근으로 극복할 수 있는지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스피치 능력을 스스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으며, 실전 연습 원고도 풍성하게 담겨 있다.
이 분야의 교육자들에게도 “이 책은 일반인들에게는 물론 스피치 교육기관에서 교재로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고 긍정적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는 분위기다.
스피치 학원, 문화센터, 공공기관, 기업체, 대학 등에서 수강생들에게 스피치와 리더십, 프레젠테이션에 대해 강의하는 저자는 “스피치는 화술이다. 즉 말을 훌륭하게 하는 기술이다. 기술에 담겨있는 뜻은 후천적인 학습에 의해 습득할 수 있는 능력으로서 우리가 스케이트나 수영, 운전을 배우듯이 누구나 배우고 익히면 말을 잘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김 교수는 스피치를 잘하는 법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말씀 ‘화(話)’자를 ‘언(言)’과 ‘천(千)’과 ‘구(口)’로 구분해서, 할 말(言)을 천(千)번 이상 연습해서 입(口)에 배도록 하면 분명히 말을 잘 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최근에는 스피치에 대한 관심이 개인 차원에서 머무르지 않고 회사차원에서 적극 권장하는 추세로 인해 학교뿐만이 아니라 기업체등의 강연도 늘고 있다는 김 교수는 자신의 강의를 듣고 감동 받고 감화 받는 모습, 말하기에 두려움을 느끼고 자신 없어 하던 사람들이 자신감과 용기를 찾아가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 김교수의 스피치학 강의 장면


김현기교수
중앙대학교 사범대학 졸업.(교육학사)
동대학원 사회교육학 전공.(행정학 석사)
미국 퍼시픽예일대학교대학원
스피치학 전공.(교육학 박사)
중등교원 자격증과 사회교육 1급 전문요원
자격증이 있으며, 이미지 컨설턴트 자격증,
스피치 지도사 자격증, nie 지도사 자격증이 있고,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자격증과 웃음치료사 1급
자격증, 카운슬러 자격증 등을 취득. 
스피치 부문 대통령기 및 국회의장상, 해양수산부장관상 등 수상.
현재 퍼시픽예일대학교 스피치학과 교수,
학과장 역임.
경기대(서울, 수원캠퍼스)사회교육원과
단국대 평생교육원 스피치학 주임교수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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