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신논현역 내 독서공간 생겨
9호선 신논현역 내 독서공간 생겨
  • 독서신문
  • 승인 2009.07.24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보문고-서울시, 대규모 도서문화공간 ‘키움’ 세워

 
[독서신문] 황정은 기자 = 24일 개통을 시작하며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 9호선 내에 도서문화공간이 생긴다.
 
교보문고와 서울시가 마련한 공간인 ‘키움’은 신논현역에 83.16㎡의 공간으로 위치하며 교보문고의 추천도서와 전문기과 추천도서, 어린이 추천도서들로 이루어진 종이책 약 1천여권을 상시 배치에 지하철 이용객들에게 독서환경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e-book과 오디오북과 같은 디지털북 감상 공간, 대규모 독서공간, 북모닝 ceo나 문학집배원과 같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북뮤지엄(book museum) 공간, 다양한 이벤트 공간도 함께 들어선다.
 
이와 관련해 백상현 교보문고 오프라인사업본부장은 “지하철을 단순히 이동하기 위한 공간이 아니라, 고급콘텐츠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친구를 만나기 위해 기다리며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기 위해 만들었다”며 “신논현역 내 도서문화공간 키움을 ‘경계 없이 즐기는 생활형 도서문화공간’”이라고 표현했다.
 
한편 24일 ‘키움’ 오픈을 기념해『내 심장을 쏴라』의 정유정 작가의 사인회가 실시되고 이 외에도 북마임과 하지현 강연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chloe@readersnews.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