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음악 분야 불법다운로드 1위
빅뱅, 음악 분야 불법다운로드 1위
  • 독서신문
  • 승인 2009.05.1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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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보호센터, 4월 온오프라인 불법복제물 단속통계 발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는 4월의 불법 복제물 단속통계를 분석한 월간‘저작권 보호’5월호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저작권보호와 관련한 국내 최초의 정기적인 통계보고서인 월간‘저작권 보호’에는 온 · 오프라인상에서 유통되는 불법복제물에 대한 단속통계와 저작권보호 동향, 저작권 상식 등의 다채로운 내용이 담겨져 있다.
 
 또한, 이번 호에는 미국이 20여년 만에 한국을 지적재산권 감시대상국에서 해제한 것과 관련하여 연세대학교 박덕영 교수의 칼럼이 실려 있으며, 이외에도 온 · 오프라인상의 불법복제물 단속순위인 웹보드 · 길보드 차트 등 다양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4월 중 음악 분야 웹보드 차트를 가수별로 살펴보면 빅뱅이 8,835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비치(5,876점), 소녀시대(5,351점) 등의 순으로 온라인 불법다운로드가 많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저작권보호센터는 월간‘저작권 보호’가 전문가를 위한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정부의 단속정책과 현안에 대해 정확히 알리는 동시에, 일반 시민들의 저작권보호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저작권 보호’5월호는 저작권 관련기관과 법조인, 대학 관련학과, 언론사 등 약 400여 곳에 배부될 예정이다.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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