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시문학] 창간호 발간
[한국현대시문학] 창간호 발간
  • 독서신문
  • 승인 2009.03.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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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기교수 “신서정주의 시운동 펼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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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시문학』 창간호가 발간됐다. 한국현대시문학연구소(소장 홍윤기)에서 펴낸 『한국현대시문학』은 신작시 특선에 박희진, 유안진, 채규판, 오세영, 김여정, 문정희 시인 등 한국의 대표적인 시인들의 시를 싣고 있다.

특히 특집으로 성찬경, 인태성, 김후란, 정호승, 갈정웅 시인 등 저명 시인들이 지난 2004년부터 일본 현지 학술탐방을 통해 일본 땅 속에 파묻혀 있던 역사 현장을 돌면서 느낀 점을 시로 승화시킨 ‘구다라시’ 즉 ‘백제시’ 작품들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 한국현대시문학연구소는 잃어버린 백제문화의 원류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도록 앞으로도 계속 ‘구다라시’ 특집을 엮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재물로 독자들의 시창작의에 도움을 주기 위한 [시창작법 대학강의]코너, 1920년대로부터 우리 현대시를 빛낸 명시들을 분석·해설한 [한국현대명시해설]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이밖에도 [해외명시]를 원문과 함께 대역하는 등 다채로운 내용을 선보인 『한국현대시문학』은 앞으로 신서정주의 시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 양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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