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는 제29회 문학동네소설상에 김홍 작가의 ‘프라이스 킹 배치 크라우더’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놀라운 몰입력과 재기발랄한 유머 구사 방식은 물론, 순수한 독자로 돌아가게 만드는 즐거움을 선사한 이 작품이 당선작이 되는 데 기꺼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홍 작가는 201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데뷔했다. 상금은 5,000만원으로, 시상식은 오는 12월 15일 개최될 예정이다.
[독서신문 한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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