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려던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다르게 행동했을 것 같을 때 우리는 이불을 걷어차며 이렇게 생각한다. ‘아… 나 오늘 왜 그랬지?’ 우리는 매번 실수하고 자책하며 얼굴을 붉힌다. 그리고 습관적으로 실수를 반복한다. 도대체 왜? 과학 저널리스트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두 저자는 이 책에서 뇌과학과 심리학, 생물학, 유전학 등에서 진행된 착각과 후회에 관한 29개의 생각 실험을 통해 그 답을 찾아 나섰다.
■ 나 오늘 왜 그랬지?
미리암 프랭클 ,매트 워랜 지음 | 염지선 옮김 | 한빛비즈 펴냄 | 416쪽 | 1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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