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점 예스24가 5월 셋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를 발표한 가운데, 천억 원대 자산가 세이노가 전하는 부와 성공의 지혜 『세이노의 가르침』이 11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바다를 통해 인생의 철학을 이야기하는 로랑스 드빌레르의 에세이 『모든 삶은 흐른다』가 올랐고, 3위에는 스노우폭스 그룹 김승호 회장의 경영철학을 담은 『사장학개론』이 차지했다. 이어서 여학교에서 벌어지는 일상을 그린 『여학교의 별 3』과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일상 에피소드를 그린 『흔한남매 13』가 차례로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이번 주는 만화·에세이·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간이 출간돼 주목받았다. 앞서 언급한 만화책 『여학교의 별 3』이 4위, 5년의 탈북로드를 기록한 이지성 작가의 에세이 『이지성의 1만 킬로미터』는 8위를 차지했다. 리더십 전문가가 말하는 성공의 비밀에 대한 자기계발서 『유연함의 힘』은 16위를 기록했다.
한편, eBook 분야에서는 초장기 글로벌 베스트셀러 『총 균 쇠』가 1위를 차지했다. 출간 25년을 기념해 새롭게 출간된 책은 달라진 번역과 편집 그리고 저자의 특별서문 등을 더했다.
[독서신문 장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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