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점 예스24가 3월 다섯째 주 종합 베스트셀러를 발표한 가운데, 순자산 천억 원대 자산가 ‘세이노’가 부와 성공의 지혜를 전하는 『세이노의 가르침』이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국민 멘토’ 김미경의 『김미경의 마흔 수업』이 다시 올랐고, 최근 개봉한 극장판 애니메이션의 원작 소설 『스즈메의 문단속』이 3위로 상승했다. 이어서 여의도 1타 브로커 강영현의 투자 바이블 『살 때, 팔 때, 벌 때』는 4위에 자리했으며, 5위는 밀리언셀러 창작동화 시리즈 신간으로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담은 『156층 나무 집』이 차지했다.

한편, 지난주에 이어 어린이 분야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키즈 크리에이터 ‘에그박사’의 영상을 재구성한 학습만화 『에그박사 9』가 출간 즉시 16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17위로 코칭심리학자 김윤나 작가의 어린이 말하기 솔루션 『상처 주는 말 하는 친구에게 똑똑하게 말하는 법』이 올랐다. 그 외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7 생물 1』,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7』, 『고양이 해결사 깜냥 5』 등을 포함해 총 6권이 20위권 내에 포진했다.

그 밖에도 액션만화 시리즈 신간인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37 트리플 특장판』이 예약판매만으로 9위에 올랐다.

[독서신문 장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