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어린이 TV 애니메이션 <인:앱>이 책이 돼 독자들과 만난다.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엑세스코리아(대표 백승남)는 첫 번째 자체 출판 책으로 필름북 『인:앱』을 출간한다고 22일 밝혔다.
원작 애니메이션 <인:앱>은 디지털 세계를 지키는 보안 요원들의 좌충우돌이라는 독특한 설정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번 필름북은 오류나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출동하는 열혈 신참 ‘로빈’과 ‘재키’의 활약상을 담고 있다. 흥미로운 컷 구성과 캐릭터 표정·동작을 부각하는 편집으로 애니메이션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보인다.
엑세스코리아 측은 “이번 필름북을 시작으로 원천 IP를 활용한 다양한 도서 출간을 통해 문화 콘텐츠의 다양성을 구축하고, 해외 출간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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