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 오는 10월 7일 개막
‘제18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 오는 10월 7일 개막
  • 김혜경 기자
  • 승인 2022.09.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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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단법인 와우책문화예술센터]
[사진=와우책문화예술센터]

사단법인 와우책문화예술센터(대표 이현진)가 주최하는 ‘제18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이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 및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열린다.

‘다정함으로 길을 묻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됐던 도서전을 비롯한 대부분의 행사가 대면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먼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아티스트 김목인, 김사월의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개막토크에서는 철학자 김만권, 아티스트 김목인, 역사학자 심용환, 편집자 박혜진, 작가 은유 등이 올해 축제의 지향점인 ‘다정함’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안희연, 김현, 박연준 세 시인이 모여 작품 속 정서에서 보이는 다정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다정과 시’ ▲박태근 편집자의 진행으로 임이랑 작가와 박산호 번역가가 카렐 차페크의 에세이 『개와 고양이를 키웁니다』, 『정원가의 열두 달』에 담긴 철학적 메시지에 관해 이야기하는 북토크 ▲김초엽 작가와 김겨울 작가가 다정함이 주는 위로와 공감에 대해 묻고 답하는 폐막토크 등이 진행된다.

▲2022년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던 『저주토끼』의 정보라 작가와 번역가 안톤 허가 번역 과정 후일담과 작가와 번역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작가와 번역가의 대화’ ▲『제5도살장』, 『고양이 요람』 등으로 유명한 커트 보니것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오후 작가의 진행으로 아티스트 이랑과 심너울 작가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도 기대해 볼 만하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해외 작가들도 온라인으로 국내 작가·독자와 만난다. ▲2022년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인 마리 오드 뮈라이유, 이수지 작가 대담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저자인 진화인류학자 브라이언 헤어와 뇌과학자 송민령의 대담 ▲『낮술』의 저자 하라다 히카 작가와 웹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의 원작 웹툰 <술꾼도시처녀들>의 미깡 작가, 김하나 작가의 대담 ▲『우아한 우주』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올라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 엘라 프랜시스 샌더스와 김겨울 작가의 대담 등이 마련됐다.

이밖에도 유유출판사가 그간 출간한 책 표지를 전시하는 ‘표지디자인전’, 그림책 전시 ‘상상만발 책그림전’, 그림책 원화 전시, 도서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됐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와우북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또는 와우책문화예술센터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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