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전문 플랫폼 사이다경제의 출판 브랜드 경이로움이 금 투자 초보자들을 위한 ‘금테크’ 전략서 『골드플레이션』을 출간했다.
금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및 세계적 인플레이션 상황 속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금·은 투자 전문가인 저자 양베리(조규원)가 금 투자 입문 방법부터 매수·매도 타이밍 등 경제 지표와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담았다.
특히 저자는 50년 만에 금·은 가격의 거대 상승장인 ‘슈퍼 사이클’이 시작됐다고 강조하고 있다. 현재 실질금리와 주식 시장 추세, 금·은 생산량 등을 따졌을 때 다시 실물자산의 시대가 돌아왔다는 의미다. 책에는 ‘슈퍼 사이클’에 성공적으로 올라타는 법과 상황별 매도 원칙 등이 자세히 설명됐다.
김의현 사이다경제 대표는 “금·은 투자는 주식이나 부동산과 달리 투자 정보가 제한적이고 세간에 잘못 알려진 내용도 적지 않다”며 “이 책에 담긴 양질의 정보를 통해 독자들이 금 투자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성공적인 투자를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저자 양베리는 한국금거래소 금‧은 투자 교육 강의, 한국은거래소 직원 교육 강의 등을 진행했다. 야나두, 트렌드헌터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도 강사로 활동하며 많은 투자자들의 금 투자 입문을 돕고 있다.
[독서신문 김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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