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물에 젖은 책, 이렇게 말리면 새 책
[카드뉴스] 물에 젖은 책, 이렇게 말리면 새 책
  • 안지섭 기자
  • 승인 2022.08.20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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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물에 젖은 책, 이렇게 말리면 새 책

최근 수도권 지역의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때 책이 빗물에 젖거나 습기로 인해 상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아끼는 책이 물에 젖었을 때의 복구 방법은 무엇일까요?

먼저, 마른 수건을 준비해서 책을 조심스럽게 펼친 다음 젖은 부분을 꾹꾹 눌러주세요.

급한 마음에 드라이기나 다리미를 바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주름이 잡히거나 변색이 될 수 있습니다. 선풍기 사용도 자제해야 합니다.

마른 종이나 휴지를 책장 사이사이에 끼운 다음 책을 덮고 눌러서 물기를 짜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렇게 물기를 없앤 책을 ‘냉동실’에 ‘눕혀서’ 보관해주세요. 책의 젖은 부분이 얼면 그 부피가 커지는 데, 이 원리를 이용해 종이를 팽창시키는 거예요.

하루 정도의 시간이 지난 다음, 책을 꺼내서 남은 물기를 제거하고 그늘에서 자연건조 시켜주세요.

책이 모두 마르고 나면, 망가질 줄만 알았던 책은 예전의 그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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