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식 수필 평론가가 운영하는 하정아카데미(원장 김혜식)가 『하정문학』 3집을 펴냈다. 지난 2014년 창간호에 이어 2015년도 제2집을 발간 후 6년 만의 신작이다.
책에는 총 13명의 작품과 특집으로써 하정문학회 회원 등단 입문 작품과 문학상 수상작 작품 등 67편이 시, 수필, 평론 장르별로 수록돼 있다.
▲이유식 前 배화여대 교수 ▲정종명 前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겸 <계간 문예> 발행인▲한상렬 <에세이포레> 발행인 ▲권대근 계간 문예지 <에세이 문예> 발행인 ▲오차숙 한국문인협회 이사 겸 국제펜클럽 이사 ▲강전섭 충북 청주문화원장 ▲이은희 <에세이 포레> 편집장 ▲송재윤 충아동문인협회 회장 ▲모임득 수필가 ▲조양상 에세이문예 운영 위원장 ▲박용서 <작가와 문학> 주간 ▲김정현 계간 문예지 <가온 문학> 발행인 ▲유제완 충북문인협회 회장 등의 인사들이 『하정문학』에 작품을 실었다.
김 원장은 “하정문학 발간 주제어 인 ‘예술의 멋과 향기를 담아 보자’는 말처럼 우리 『하정문학』이 반딧불만큼이라도 세상을 밝히는 불빛이 되었으면 하는 기대, 그리고 한국 문단의 중심축이 되어야 겠다는 당찬 희망을 품고 묵묵히 앞만 보고 전진하겠다”고 발간 기념사를 전했다.
[독서신문 안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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