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의 스테디셀러 재조명 프로젝트인 ‘이 책이 나를 살렸다’ 기획전이 1주년을 맞이했다. 스테디셀러(steady seller)란 ‘오랜 기간에 걸쳐 꾸준히 잘 팔리는 책’을 말한다.
예스24는 많은 도서 및 출판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이 책이 나를 살렸다’ 기획전의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열 번째 도서 『축의 시대』를 공개했다.
『축의 시대』는 기원전 900년부터 기원전 200년까지, 세계의 주요 종교와 철학이 탄생한 인류사의 가장 경이로운 시기를 다룬 역사서다. 특히 문명 진화의 결정적 순간에 관한 인문학적 통찰을 담고 있어 역사와 종교, 철학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에게 유용한 책이다.
예스24 관계자는 “신간에 비해 스테디셀러를 조명할 기회가 많지 않은 요즘, 나온 지 오래된 책들 중에서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고전을 더 많은 독자들에게 소개하고자 ‘이 책이 나를 살렸다' 기획전을 열게 됐다”며 “출판사 인터뷰 등 도서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에게 보다 풍성한 이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예스24는 『축의 시대』 포함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폴딩 피크닉 매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1주년을 맞이해 열린 기획전 10편 페이지에서는 1편부터 9편까지 역대 선정 도서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다.
[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