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이신호, 이하 도서관)은 10월 18일(월)부터 19(화)까지 2일간 ‘도서관에서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주제로 어린이‧청소년 담당 사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도서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스토리북, 디지털 시각화, 인공지능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도서관에서는 어린이‧청소년 담당 사서 및 사서교사를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및 정보 교류를 위하여 매년 실무중심의 워크숍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 워크숍은 오는 11월까지 ‘코딩과 메이킹’, ‘스마트폰 활용 도서관 홍보’를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프로그램의 이론과 실습을 학습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이를 도서관 독서교육에 활발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디지털 사회로의 변화와 혁신에 발맞춰 어린이‧청소년 도서관 업무의 기획 및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워크숍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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