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잡지 <쿨투라>의 7월호(통권 85호) 주제는 ‘아티스트 윤여정’이다. 이번 호에서 전찬일, 허희, 윤성은, 김세연 등 전문 필진들은 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로 제93회 아카데미상 여우조연상을 받으며 세계 영화 역사의 새 장을 연 윤여정과 그의 영화 세계를 집중 탐구한다. 특히 스티븐 연이 연기한 주인공 ‘제이콥’의 실제 모델이자 정이삭 감독의 아버지인 정한길씨와의 특별 인터뷰가 담겨 눈길을 끈다. 더불어 이번 테마가 한국문화와 영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록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영문 번역도 함께 실렸다.
■ 쿨투라(Vol.85)
쿨투라 지음│도서출판 작가 펴냄│144쪽│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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