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 AI 통번역 기술 활용한 관광서비스 논의
국회도서관, AI 통번역 기술 활용한 관광서비스 논의
  • 방은주 기자
  • 승인 2021.05.1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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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11일 오후 2시 ‘AI, 언어의 장벽을 깨다’라는 주제로 제15차 「AI와 국회포럼」을 개최했다.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산업의 회복과 정상화를 위해 제시되는 다양한 정부 정책과 인공지능(AI) 기반 자동 통·번역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서비스 개발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제15차「AI와 국회포럼」 [사진=국회도서관]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제15차 「AI와 국회포럼」 [사진=국회도서관]

이번 포럼에서 김상훈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복합지능연구실 팀장은 인공지능의 발달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자동 통·번역 기술이 코로나 팬데믹 현상의 장기화로 위축된 관광시장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발표했다.

이어 토론에는 박상원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원 교수, 김승배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장, 김령희 국회도서관 해외자료조사관이 참여해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춘 국내·외 다양한 스마트관광 육성 정책 및 추진 사례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진권 관장은 “유례없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다양한 변화가 요구되는 새로운 시대 속에서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관광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대안이 제시되고, 아울러 국회도서관에도 새로운 서비스 창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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