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단편 소설집 『요가 하는 마음』 연재
밀리의 서재, 단편 소설집 『요가 하는 마음』 연재
  • 서믿음 기자
  • 승인 2021.04.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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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밀리의 서재]
[사진=밀리의 서재]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10만권의 도서 콘텐츠를 보유한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가 요가를 주제로 한 6개의 단편 소설집 『요가 하는 마음』(전자책 · 오디오북)을 연재한다.

밀리의 서재가 출판사 은행나무와 준비한 데일리 연재 『요가 하는 마음』은 김혜나, 박주영, 김이설, 박생강, 정지향, 최정화 등 6인의 작가가 참여한 단편 소설 앤솔로지다. 오는 6월까지 매주 각 작가의 단편 소설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각 단편소설은 매일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연재된다. 특히 밀리의 서재는 『요가 하는 마음』 완독형 AI 오디오북을 제공하는 한편, ‘내가 만든 오디오북’ 서비스를 통해 회원들이 직접 개성 넘치는 오디오북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요가 하는 마음』에서는 실제로 아마추어나 프로로 요가를 수련하고 있는 6인의 작가가 팬데믹 상황을 반영한 이야기부터 시간을 멈추는 초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등장하는 판타지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낸다. 26일 오픈한 2010년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한 김혜나 작가의 『가만히 바라보면』을 시작으로, 5월 3일부터 6월 4일까지 박주영 『빌어먹을 세상의 요가』, 김이설 『요가 하는 여자』, 박생강 『요가 고양이』, 정지향 『핸즈오프』, 최정화 『시간을 멈추는 소녀』가 매주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성호 밀리의 서재 백만권팀 팀장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요가’가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요가 수련자인 작가들과 함께 단편 소설집 『요가 하는 마음』을 기획하게 됐다”며 “전자책 및 오디오북을 통한 데일리 연재라는 색다른 방식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보다 쉽고 편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밀리의 서재는 독서의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고자 SF 및 스릴러부터 고전 소설까지 연재 형식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꾸준하게 선보이고 있다. 실제로, 올 초 SF 및 스릴러 작가 5인과 함께 고전 동화를 재해석한 『모던 테일』을 연재했고, 지난해 이정명 작가의 신작 『부서진 여름』도 연재 형식으로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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