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15일부터 30일까지 국회의원과 국회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기증도서를 수집하는 「책모아 도서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본 행사는 책을 통해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2018년부터 이어왔으며, 국회도서관은 행사를 통해 기증받은 도서를 정보 및 문화소외지역에 위치한 작은도서관 등에 매년 약 12,000권씩 재기증하고 있다.
현진권 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책과 지혜를 나누는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국회도서관은 앞으로도 「책모아 도서 나눔」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내일을 여는 국민의 국회, 국민 속으로 다가가는 국회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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