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이자 일요일인 오늘은 귀경 행렬로 인한 정체가 극심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주요 도시 간 귀경방향 예상소요시간은 부산->서울 (4시간 30분), 대전->서울 (1시간 30분), 울산->서울 (4시간 10분), 광주->서울 (3시간 20분), 강릉->서울 (2시간 50분), 대구->서울 (3시간 30분), 목포->서서울 (3시간 50분)이다. 평소 주말 수준의 교통 흐름을 보이고 있다.
귀경 차량으로 인한 정체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돼 오후 3~4시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코로나19 등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교통 혼잡이 심하지 않아, 저녁 9~10시면 대부분의 정체는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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