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명문장]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인생 역전의 기술 『인생도 복리가 됩니다』
[책 속 명문장]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인생 역전의 기술 『인생도 복리가 됩니다』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0.12.23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떤 책은 몇 개의 문장만으로도 큰 감동을 선사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합니다. ‘책 속 명문장’ 코너는 그러한 문장들을 위해 마련한 공간입니다.  

[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내가 지금껏 일해 왔고 지켜봐 온 뛰어난 성취가들과 경영자들은 모두 훌륭한 습관뿐 아니라 일상의 규율을 이행하는 일관된 루틴을 가지고 있었다. 이것이 자신의 행동을 예상 가능하도록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우회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좋은 습관과 규율을 기반으로 형성된 일상의 루틴은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사람들만의 특징이다. 루틴의 힘은 그러한 예외를 만들 정도로 강력하다. 

유익하고 효과적인 루틴을 만들려면 먼저 당신이 실행하고 싶은 행동과 습관이 무엇인지 결정해야 한다. (중략) 그다음에는 잭 니클라우스처럼 샷을 날리기 전 최상의 루틴이 무엇일지 파악하라. 당신의 루틴이 어떤 요소들로 구성돼야 할지 주의 깊게 따져 보라. 그리고 일단 어떤 루틴을 정했다면, 예를 들어 아침에 행할 모닝 루틴을 확정했다면, 별도의 통지가 있기 전까지는 단단히 지키겠다고 각오하길 바란다. 아침에 일어나면, 그냥 하는 거다. 핑계는 없다. 다른 사람이나 어떤 일로 방해를 받았다면, 다시 출발점으로 되돌아가서 다시 시작하라. 성과를 일으킬 수 있을 만큼 당신의 기반이 단단해질 때까지. (중략)

오전 5시(고백하자면 때로는 오전 5시 반) 휴대폰 알람이 울리면 일단 스누즈 버튼을 한 번 누른다. 그리고 내게 8분이 남아 있다는 걸 안다. 이 8분 동안 나는 세 가지 일을 한다. 첫째, 내가 감사하게 생각하는 모든 것을 떠올린다. 내 마음을 조율하려는 목적이다. 이미 가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면 세상이 당신을 대하는 관점, 방식, 반응이 크게 달라진다. 둘째, 약간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누군가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보낸다. 사랑받고 싶다면 사랑을 주라고 하지 않던가? 내가 더 받고 싶은 한 가지가 바로 사랑이다. (중략) 셋째, 내가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를 떠올리면서 그 목표에 다가서기 위해 오늘 실천할 세 가지 일을 결정한다. (중략) 

스트레칭을 마치고 커피를 잔에 따르고 난 다음에는 편안한 의자에 앉아 30분으로 알람을 맞춘 뒤 긍정적이고 교훈적인 메시지를 담은 책을 읽는다. 30분 후 알람이 울리면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를 꺼내 90분 동안 딴짓하지 않고 완전히 몰입해서 매달린다. 아침 7시가 되면 일정표를 보면 15분 동안 하루의 약속을 조정하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세 가지 5개년 목표와 세 가지 연간 목표, 해당 분기의 핵심 사항, 그리고 주별, 월별 목표를 자신에게 가볍게 상기시킨다. (중략) 나 자신에게 물어본다. “오늘 세 가지만을 딱 실천한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을 취해야 궁극적 목표에 가까워질 수 있는 최대의 효과가 발생할까? 이 모든 과정을 다 거친 다음에야, 비로소 나는 이메일을 열고 직원들에게 업무 지시를 내린다. 물론 최대한 빨리 이메일 업무를 처리하고 나의 MVP에 매달린다. 

이후 하루의 나머지 시간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백만 가지의 제각기 다른 양상으로 나뉘지만, 아침 루틴을 고수하는 한 내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핵심 규율은 잘 관리된다. 그리고 아침을 불규칙하게 시작하는 경우에 비해 훨씬 높은 성과를 이루도록 나를 준비시키고 적절히 단속해 주는 것이다. <179~181쪽>

『인생도 복리가 됩니다』
대런 하디 지음│유정식 옮김│부키 펴냄│268쪽│16,000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비회원 글쓰기 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용채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박용채 070-4699-7368 pyc4737@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