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기사 참 비열하게 썼고 필터링 참 간사하네. 지금 카르텔만 귀 닫고 이렇게 위선적이게 행동하는 거 사람들이 모르는 줄 아나? 어느 단체든 상식적인 얘기가 통하지 않고 틀에 박힌 말만 늘어놓는 거, 알고보면 그 뒤에 이미 사업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 사업을 갈아엎을 순 없으니 덮어놓고 이야기하다보니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궤변을 늘어놓는 거로 보이는 거지. 실제 궤변만 늘어놓는 게 맞지만.
요새 영화 한 편 걍 넷플릭스로 띡 보고 시간 보내지 굳이 책 왜 읽습니까. 책의 가치를 제일 잘 아는 계층은 작가와 출판사임. 그들만의 리그를 훔쳐보다가 별 거 없네 이러고 막말이나 쏟아내는 리뷰어들이 써낸 텍스트만 읽고 아 이 책은 가치가 없구나 이러고 있으면서 뭘 또 시장에서 가치에 비해 비싸다고 인식을 하나요. 그냥 남들 하는 얘기만 듣고 따라가는 거면서. 책의 가치? 가치는 작가와 출판사와 큰손들이 제일 잘 압니다. 딸랑 1권 사서 짜니 싱겁니 잔소리 그만하고 작가한테 투자 못하겠으면 독자하지 마세요.
4차 산업혁명 지난 지가 언젠데 아직도 공장에서 책 찍어내는 소리를 하고 있네. 작가는 인플루언서로서 독자팬들한테 인기를 누리면 그만임. 글 쓰는 게 뭐가 명예롭다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금전 얘기를 지 스스로 기피해서 무덤 파냐. 책값은 출판사가 아니라 작가가 정하는 게 맞다. 그게 안되면 2차 창작물을 직접 만들어내서 굿즈로 팔든가. 애초에 코로나 이후 시대에 적응도 못하면서 쌍팔년도식 책값 운운하고 있네. 그리고 글쓴님은 왜 커피 가격에 비교해서 여성 독자들을 폄훼하세요? 언어 예술의 정점은 문학인데 차라리 원소스멀티유즈에 해당하는 3차 창작 4차 창작에 대한 기본 권리를 얘기하시는 게 맞죠.
전자책은 내가 제값 다주고 산 내것인데 회사가 망하면 내 책도 다 날아가는 건 아시나요? 예전에 그런 피해사례도 많았는데 고객 입장에서 그건 화가 안 나시나요?? 그런데도 전자책도 도
정제에 넣겠다구요?? 제가 얼마전에 10 년 전에 출간된 책을 구매했는데 신간과 동일하게 10% 할인 받았어요. 구간은 할인해주겠다는 것이 도정제 아니던가요?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결국 책 사보는 저 같은 독자들 쥐어짜서 책 값 다 받겠다는 거잖아요. 책 보는 독자들이 어떻게든 더 책을 보게 만들어야지 그들을 다 떠나게 만들면 어쩌겠다는 건가요?? 저도 3년동안 전자책만 800권정도 구매했는데 최근 2년동안 전자책은 10 권 남짓 구매했어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