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명문장] 좋은 마음가짐이란? 『오늘도 인생의 깨달음을 만났습니다』
[책 속 명문장] 좋은 마음가짐이란? 『오늘도 인생의 깨달음을 만났습니다』
  • 전진호 기자
  • 승인 2020.10.13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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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전진호 기자] 삶은 과학 실험도, 수학 방정식도 아닙니다. 내가 뭔가를 목표로 온 힘을 다한다고 해서 뜻하는 대로 착착 이어질 리 없고, 노력한 만큼 꼭 대가로 돌아오지도 않습니다. 삶의 순간을 구성하는 수많은 요소들을 우리가 낱낱이 알 수 없기 때문이지요. 먼저 이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 위에 하루하루의 노력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어야 하지요. 그래야 지치지 않고 계속 노력할 수 있으며, 생각지 못한 변수에 마음이 고달파지는 일도 줄어들게 됩니다. <삶은 노력만으로 되는 게 아니다>

본인이 잘하는 일, 장점을 빨리 찾을 수 있다면 내가 원하는 삶은 더욱 가까워질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장점은 ‘그건 아무나 다 잘하는 거 아냐’라고 일반화시켜 마음에서 날려 버리고 단점만 잔뜩 담아 두는 일이 잦습니다. 이러면 괜히 자신이 더 못나 보이지 않을까요? 그 반대로 단점을 버리고 장점을 마음에 담아 보기 바랍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게 아니라, 당장 먹고사는 일부터 고달파집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이라고 여겨지는 뭐라도 해야 합니다. ‘인생에 내리막길이 있으면 오르막길도 있다.’는 게 세상살이의 제1법칙이라면 ‘노력하는 사람에게 더 많은 기회가 온다.’를 세상살이의 제 2법칙이라고 하겠습니다. <세상살이 불변의 법칙>

밝고 진취적인 삶을 위해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하는 게 첫 번째고, 그다음으로 필요한 것은 기다림의 태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만약 제게 성공하는 삶을 위한 단 하나의 문장을 들라고 하면 저는 이것으로 하겠습니다. ‘인생의 열매는 노력하며 기다리는 자에게 주어진다.’ <지금보다 나은 삶>

선택은 제로섬all or nothing의 문제가 아니라 ‘여섯’을 취하고 ‘넷’을 버리는 지혜입니다. 때로는 51을 취하고 49를 버려야 하고, 501을 취하고 499를 버림으로써 가던 길을 계속 가야 합니다. 단 한 끗 차이가 삶에서 좋고 나쁜 선택을 가를 수도 있습니다. <길은 다시 이어진다>

『오늘도 인생의 깨달음을 만났습니다』
임정묵 지음│좋은날들 펴냄│264쪽│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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