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문화예술 관계자 모인다… '제5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전국 문화예술 관계자 모인다… '제5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 윤빛나
  • 승인 2012.05.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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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관계자·제주주민·관광객 함께 즐기는 축제
[독서신문 = 윤빛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모철민)가 오는 6월 11일부터 14일(목)까지 '담아가는 예술, 닮아가는 문화'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특별자치도 해비치 호텔과 리조트 등지에서 '제5회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을 연다.
 
이 축제는 전국의 문예회관, 문화예술단체와 기획사, 문화예술 관련기관, 공연장 관련 장비 ·소프트웨어업체 관계자, 그리고 제주도민과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 페스티벌이다.
 
지역문화와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 노하우를 공유하고, 문화예술계 관계자간의 상호 네트워킹을 통해 공연예술 유통을 활성화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8일부터 9일까지는 페스티벌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 공연이 해비치호텔에서 열린다. 8일은 재즈가수 웅산의 '웅산의 Jazz Story', 9일은 크라잉넛, 호란(이바디밴드)의 '블루콘서트'로 아트페스티벌의 화려한 막을 연다.
 
또한 11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차 문화나눔 사업 MOU를 체결하며, 이후 아트마켓 부스전시가 이어진다.
 
11~12일에는 150여개의 전국 문화예술단체 및 기획사, 문화예술  관련기관, 공연장 관련 장비 및 소프트웨어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각종 문화예술 콘텐츠를 홍보하며, 12~13일에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역량 있는 16개의 공연단체가 출연해 쇼케이스를 시연한다.
 
 
▲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개막식 리셉션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12일에는 2012 공연예술시장의 흐름과 문화예술 트렌드 전망을 토론하는 '5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진행되며, 14일에는 문예회관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 '자유토론회'가 진행된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페셜 공연도 열린다. 12일부터 16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주아트센터,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인 <미소>, <미니전막뮤지컬-로미오와 줄리엣>,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이동우의 힐링드라마 <오픈 유어 아이즈>, <노세 노세 AUX로 노세-AUX in 春.香(춘.향)>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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