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성대' 따마, 속초·고성에 떴다…카페 소울브릿지서 라이브클립 진행

2020-08-06     권동혁 기자
소울브릿지에서

[독서신문 권동혁 기자] 꿀성대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따마(THAMA)가 속초·고성카페 소울브릿지에서 새 싱글 앨범 '랜드'의 라이브클립 촬영을 했다.

최근 서핑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천진해변에 인접한 카페 소울브릿지 3층 인더스트리얼 홀에서 지난 4일 진행된 이번 촬영은 천진해변이 한눈에 보이는 공간에서 진행됐다.

공개된 현장 사진 속 따마는 카페의 넓은 통창 뒤로 보이는 바다 풍경과 함께 노래에 한껏 취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새 싱글 앨범을 더욱 궁금케했다.

라이브클립

유세아 소울브릿지 대표는 이날 라이브클립 촬영을 지켜본 뒤 "서울에서 빗길을 뚫고 6시간에 걸쳐 도착해서 늦은 시간에 피곤할 법도 한데 짜증 한번 없이 촬영 감독님과 스텝들을 챙기는 모습에 반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앨범이 발표 전이라 뭐라 말씀드릴 수 없지만 3시간가량 옆에서 들어 봤는데 이번 싱글이 너무 좋다"고 극찬했다.

싱글 '두 잇 포 러브'(Do It For Love)(feat. 죠지) 이후 두 달 만에 발표한 새 싱글 앨범 '랜드'(LAND)는 여름 느낌이 물씬 나는 트로피컬 풍의 멜로디가 담겨 있다.

아메바컬쳐 측은 "따마의 이번 신보는 전작과는 또 다른 느낌의 곡들로 채워나갔다"라며 "'고막 남친'이라고 불리는 만큼 달달한 음색을 살리면서 여름 분위기에 딱 들어맞는 곡을 선보일 예정이라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브클립에 관한 내용은 아메바컬쳐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11일 오후 6시 이후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