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평촌도서관, '치매극복선도도서관' 지정

2020-06-01     이광열 기자
치매극복도서관

[독서신문 이광열 기자] 안양시 평촌도서관이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중앙치매센터가 추진하는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됐다. 종합자료실 내에 「치매극복도서 코너」를 마련해 치매 및 노인건강 관련 도서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치매 관련 뉴스와 정보, 리플릿 등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평촌 도서관 관계자는 “우리나라 인구 중 75만명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고령화로 인해 2024년에는 치매환자가 약 백만명이 넘어설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따라서 치매예방과 관리에 대한 지식을 쌓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동안보건소 동안치매센터와 협력하여 최신 치매정보 전달과 치매인식개선에 앞장서는 등 치매극복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