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x밀리의 서재] 챗북 #25 『창틀을 더듬는 손』

2020-05-07     서믿음 기자

모두가 잠든 새벽 3시. 누군가의 고함이 들린다. "404호에 4억이 있다." 평소 404호 입주자의 흡연으로 자주 갈등을 빚었던 403호 입주자의 목소리로 추정되는 상황. 다만 평소 403호 아주머니는 평소 남편의 야단에도 가만히 있는, 조용한 성격인데, 정말 아주머니의 목소리였을까? 맞다면 왜 그랬을까? 그런데 404호에서 피어나온 연기는 정말 담배연기였을까? 어느날 404호에서 시체가 발견되면서 어두운 비밀이 모습을 드러낸다. 


■ 창틀을 더듬는 손
G-1 지음 | 밀리의서재 펴냄│밀리 오리지널 
*본 도서는 월정액 무제한 도서앱 '밀리의 서재'에서 읽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