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일부지역 오후부터 비… 내일 전국에 비

2020-03-09     윤효규 기자

[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월요일인 오늘(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지역에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중국 상해부근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충청이남지방은 오후부터 점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고, 제주도는 낮부터, 그 밖의 충청이남지방은 저녁부터 비가 오겠다. 오는 10일까지 예상강수량은 제주도가 30mm에서 60mm, 강원영동과 충남, 남부는 10mm에서 30mm,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청북부는 5mm에서 1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7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12도 ▲서울/경기 17도 ▲강원영서 17도 ▲강원영동 15도 ▲충남 17도 ▲충북 17도 ▲경북 17도 ▲울릉도/독도 13도 ▲전북 17도 ▲경남 17도 ▲전남 16도 ▲제주도 17도로 예상된다.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오전에 서울과 경기, 충청, 전북은 ‘매우 나쁨’, 제주도는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나쁨’, 오후에는 서울과 경기, 충청, 전북은 ‘매우 나쁨’, 제주도는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나쁨’이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10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