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 ‘허위조작정보에 대한 팩트체크 현황 및 과제’ 보고서 발간

[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김하중)가 18일 ‘허위조작정보에 대한 팩트체크(fact check)의 현황 및 과제’(김여라 입법조사관)라는 제목의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는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고 2020년 국회의원 선거가 다가오면서 허위조작정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팩트체크 현황과 해외사례를 살펴보고 팩트체크 관련 향후 과제를 제시한다.

해당 보고서는 또한 팩트체크의 대상과 주체, 원칙에 대해 이야기하며 지털미디어리터러시(digital media literay) 관련 교육을 통해 허위조작정보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팩트체크의 일상화를 통해 디지털 정보를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보고서는 국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